그래픽노블 | 쥐 | 종이책 | 아트 슈피겔만 | 권희섭,권희종 | 아름드리미디어 | ★★★★★ |
후기
어떻게 이 책을 평가할 수 있겠어... ...
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라져간 생명들.
지구 곳곳에는 수많은 피로 다져진 땅이 있다.
슬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모두가 품고 가야할 책.
중학생때인가 처음접했던 책인데, 조금 더 자라고 보니 내용이 쏙쏙 들어온다.
역사는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고, 딱 아는만큼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책.
다음은 '맨발의 겐'과 '오, 한강' '내 어머니 이야기'를 다시 찾아볼 생각이다.
활자도 좋지만, 그림만이 할 수 있는 전달력도 사랑한다.
아쉬운 것은 역시 DVD가 포함된 합본을 사지 않았다는 것....?
그나저나 나는 중학교때 대체 어떤책들을 읽었던 것인지...
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어떠한 편견도 없이 이런저런 책들을 잘 골라읽었던 것 같다.
얼마남지 않은 올해, 편식을 줄여보기로 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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