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 독서기록
167.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-20.10.22
독서의 흔적
2020. 11. 1. 11:35

그림책 | 하늘을 날고 싶은 아기 새에게 |
종이책 | 피르코 바이니오 |
이상희 | 토토북 | ★★★★★ |
후기 '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'
"꼭 별에 가닿을 필요는 없단다. 그러나 매일 밤 별을 바라보며 꿈꿀 때마다 넌 점점 하늘과 가까워질 거야."
남들보다 뒤쳐지는 모습에 속상하고 위로가 필요할 때면 꺼내 읽는 그림책.
우리는 늘 타인과 비교하며 자신을 채찍질 한다. 그럴수록 자신을 좀먹는다는 사실은 잊은 채.
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자. 나만의 속도를 만들자.
날고 싶은 세상의 모든 새들에게-
지인이 "소중한 사람에게 꼭 선물하는 그림책"이라며 건넸고, 읽고나서 많이 울었다.
간절하게 원했던 말과 딱 필요한 만큼의 위로. 여전히 읽을 때마다 열심히 울고있다.
"머지않아 두 날개를 활짝 펴고 푸른 하늘을 날게 될거야.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한 뼘 더 자라기를!"
키워드: 아기 새, 날개짓, 성장, 꿈, 도전, 하늘